이런저런 일

늙어가다 (1617)

지족재 2026. 2. 1. 00:54

늙어가다 (1617)

 

2026년 2월 1일 새벽 0시 10분이 다 되었다. 2월이 시작되었다. 2월도 또 그럭저럭 지나갈 것이다. 어제 누군가 재림 예수를 칭하면서 사람들의 돈을 갈취하여 호화 생활을 한다는 뉴스를 보았다. 대단한 사람이라고 해야 할지. 지금도 그런 사람에게 현혹되어 힘들게 번 돈을 가져다 바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놀랍기만 하다. 그렇게 잘 현혹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재림 예수나 메시아나 선지자를 칭하는 사람들이 종종 나타나는 것이 아니겠는가? 아무튼 놀라운 세상이다. 종교의 자유가 있으니까 그런 사람들이 범법을 하지  않는 한 단속도 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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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년이 금을 훔쳐 달아났다는 뉴스를 보았다. 금은방에서 금을 사는 척하고는 그대로 들고 달아났다는 사람들이 있다는 뉴스를 가끔 본 것 같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 중에 10대도 있다고 한다. 요즘 들어서 비행 청소년이 늘어난 것일까? 옛날에도 비행 청소년이 없지는 않았지만, 요즘처럼 많았던 것 같지는 않기도 하고. 아무튼 비행을 저지르는 10대를 어른들이 나서서 야단칠 수 있는 시대는 이미 가버렸다. 요즘에는 비행을 저지르는 10대의 나이도 내려가서 촉법인 경우도 많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이제 학교 교육도 소용이 없는 시대가 된 것 같다. 

 

촉법이면 전과 기록도 안 남고 감옥에도 안 가기 때문에 상습적으로 비행을 저지르는 10대도 있다고 들었다. 최근에 학폭을 저지른 학생들은 대학에 가지 못한다고 들었다.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들이 과거에 저지른 학폭은 거의 반드시 폭로되고 마는 것 같다. 과거의 잘못된 행동 때문에 그들의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 것이다. 학폭 가해자눈 누구를 막론하고 결코 이 세상에서 잘 나갈 수 없게 된 것이다. 학폭 이외에 비행을 저지른 촉법 10대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비록 기록으로는 그들이 저지른 비행이 남지 않는다고 해도, 그들의 비행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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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여전히 짜증스럽다. 서울시의회에서 제명된 김 모 사태의 여파는 어디까지 미칠까? 듣자니 여당 국회의원 7~10명의 이름이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이름이 거론된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은 관련이 없다고 죄다 부인할 것이다. 국힘은 내홍(內訌) 중이고, 야당 복 많은 여당은 여전히 독주 중이다. 명청 사이가 좋지 않고, 정조 밀약이 있다는 말들이 있기는 하지만, 민주당과 정부의 앞길에 장애물은 없는 것 같다. 코스피 지수는 5200을 넘어 더 올라갈 기세이다. 정부는 부동산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했다. 정부를 이기는 시장은 없다면서. 과연 시장은 어떻게 반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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