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일

늙어가다 (1603)

지족재 2026. 1. 18. 00:33

늙어가다 (1603)

 

2026년 1월 18일 일요일 새벽 0시 5분이 다 되었다. 어찌어찌하다 보니 날이 바뀌었다. 어제 하루도 그럭저럭 잘 지나갔다. 어제저녁 김 원장과의 약속이 없어져서 다섯 시간 정도가 새로 생긴 것 같다. 그 시간에 유튜브도 보고, 뉴스도 보고. 좋은 소식이라고는 별로 없지만 그래도 뉴스를 보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곧 5000이 된다고 한다. 그런데도 원화 가치는 여전히 내려가기만 하고 있다. 반도체 호황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지수를 끌어올리고 있을 뿐이라는 말도 있기는 있다. 코스피지수는 올라가는데 원화가치는 하락하고. 경제 상황이 좋은 것인가 아니면 나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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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TSMC가 미국에 2500억 불을 투자해서 공장을 짓는다고 한다. 미국이 원하는 대로 해 주고 대만의 관세를 15%로 깎았다고 한다. 세계의 모든 반도체는 미국으로 모이라고 하는 것 같다. 이제 우리나라의 삼성전자와 SK도 미국에 대형 투자를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 두 회사가 이미 미국에 투자하고 있지만, 미국이 흡족해하는 수준은 아닌 것 같다. 우리나라의 두 회사가 용인에 공장을 짓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이외에 미국에 공장을 더 지어야 할 판이다. TSMC는 엄청난 돈을 가진 회사라 2500억 불 투자가 가능하지만, 우리나라의 두 회사에 그런 여력이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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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란드를 두고 미국과 유럽이 갈라지기 직전이다. 유럽의 몇 나라에서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했다고 한다. 하지만 유럽과 미국 사이에 전쟁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그린란드를 미국에 내주지 않겠다는 유럽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린란드도 덴마크의 자치령으로 남아 있겠다고 하는 것 같다. 하지만 트럼프가 순순히 물러나겠는가? 트럼프는 당연히 그 정도의 반발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덴마크가 순순히 그란란드를 내어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덴마크와 그린란드가 버틸 수 있을 때까지는 버티겠지만, 과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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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원 김 모와 강 모는 각자도생(各自圖生)하기로 한 것 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말이 그렇게 다를 수 있는가? 김 모는 자신이 먼저 강 모에게 1억 원을 주겠다고 한 것이 아니라 강 모가 1억 원을 달라고 해서 주었다고 한다. 누구나 다 그렇게 하는데 자신만 걸려들어서 억울하다는 말도 했다고 한다. 서울시의원이 되려는 사람은 누구나 다 공천권을 가진 국회의원에게 돈을 주었다는 것일까? 구의원이 되려는 사람도 공천권을 가진 국회의원에게 돈을 주었을까? 아무튼 전 민주당 원내대표 김 모에게 돈을 주었다가 돌려받았다는 구의원이 둘이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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