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가다 (1598)
2026년 1월 13일 화요일 오전 10시 55분이 다 되었다. 어제저녁에 눈이 내리기는 했다. 눈이 올 듯 말 듯하더니. 하지만 많이 내리지는 않았다. 지방 어딘가는 눈이 많이 내렸다고 한다. 그나저나 아침에 서울 시내버스가 파업을 한다고 했다. 아침에 출근하는 사람들만 힘들게 생겼다. 정권이 바뀌어도 파업은 계속되고 있다. 민주당 정권으로 바뀌면 파업이 사라지는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파업이 더 심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민주당 정권이 친노동자 정권이라서 노동자들의 파업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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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전 원내대표 김 모는 윤리심판원에서 잘 소명한다고 했었는데, 뉴스를 보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징계 시효 3년이 지나서 윤리심판원이 징계를 할 수 없다는 주장을 했다고 한다. 그것도 소명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그러한 소명에도 불구하고 윤리심판원은 김 모를 제명했다. 김 모가 재심을 청구한다고 하는 것 같다. 재심을 통해서 구제될 수 있는지 모르겠다. 스스로 탈당하지는 않고 민주당에서 제명되면 정치를 그만둔다고 하지 않았던가? 제명되지 않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것 같다. 재심에서도 제명이 된다면? 그때는 법정으로 가지 않을까?
전 원내대표 김 모는 절대로 국회의원을 그만두지는 못하겠다는 것 같다. 그렇게 좋은 자리를 나가고 싶은 생각은 없는 것 같다. 강 모는 전화를 바꾸었다고 한다. 게다가 그 비밀번호는 못 주겠다고 하는 것 같다. 어차피 깡통 전화인데 비밀번호를 안다고 무슨 단서가 나오겠는가? 경찰 수사에 협조한다고 하더니 그럴 마음이 전혀 없는 것 같다. 하지만 강 모는 이미 민주당에서 제명되었으니, 다음 선거에서 민주당 이름으로 출마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이번 임기는 끝까지 채우고 보겠다는 것 같다. 그러면 그다음에 청와대로 불려 가서 어공으로 근무하게 될지 누가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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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들이 원하는 연봉 4300만 원이라는 뉴스를 보았다. 작년에는 4700만 원이었는데, 올해는 좀 낮아졌다고 한다. 초임으로 그런 연봉을 바랄 수야 있겠지만, 초임으로 그만큼 줄 수 있는 회사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다. 공무원은 그 정도의 초임 연봉을 받을 수 없을 것이다. 공무원 5급 시험에 합격하면 그 정도를 초임 연봉으로 받을 수 있나? 특정한 정부 투자기관의 초임 연봉이 높다고 들었는데, 그런 기관에서 채용하는 인원이 얼마나 될까? 매년 취준생이 모두 몇 명이나 될지 모르지만, 초임으로 연봉 4300만 원을 주는 곳이 그중 몇 명이나 채용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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