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일

늙어가다 (1498)

지족재 2025. 10. 4. 23:35

늙어가다 (1498)

 

2025년 10월 4일 토요일 밤 11시 30분이 다 되었다. 오늘 하루도 그럭저럭 지나갔다. 점심 식사를 했는데 과식을 했는지 속이 불편하고 소화가 되지 않는다. 무탈하지 않은 하루가 되었다. 그런데 사실 딱히 과식을 하지는 않았다. 오늘 오전 9시 30분쯤에 외출하는 바람에 잠도 잘 못 잤다. 새벽 5시에 누웠지만 뒤척거리다가 8시에  일어나서 외출 준비를 해야 했었다. 그런 바람에 하루 종일 몸이 무거웠다. 그것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귀가해서 오후 6시쯤 되어 좀 자려고 누웠는데 김 원장이 귀경하면서 전화를 했다. 내일 저녁에 보자고. 전어를 사들고 올라가는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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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다카이치라는 여성이 이겼다. 그가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될 것이라고 한다. 다카이치가 총리가 되고 나서도 과연 신사 참배를 계속할 것인가를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총재 선거에서 이기고 나서 그런 질문을 받은 것 같다. 신사 참배를 계속하겠다던지 아니면 그만두겠다던지 하는 명확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여자 아베'라는 말이 있으니 아베 전 총리가 했던 대로 하지 않겠는가? 가끔씩 한국을 깔보는 망언도 하면서. 이미 '한국이 기어오른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평소 한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말이다.  

 

앞으로도 그런  망언이 계속된다면 우리 정부도 상응하는 대응을 보여야 한다. 망언을 그대로 두면 바보 취급을 당하게 된다. 망언에 섣불리 대응해도 오히려 되치기를 당한다. 그러니 사실에 기반해서 망언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내야 한다. 그냥 지나가지 말고. 정치는 정치이고 경제는 경제이며, 지나간 역사는 지나간 역사이다. 적어도 겉으로는 한일 간에 정경은 분리될 것이다. 그런데 이전에 아베는 정경 분리를 하지 않은 채 한국의 반도체 산업을 힘들게 만든 적이 있다. 소부장을 틀어쥐고서 한국을 길들이려는 것처럼. 앞으로도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으리라는 생각은 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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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방통위원장이 석방되었다. 퇴임 다음날에 경찰이 수갑 채워 잡아가더니 아무래도 좀 성급했었나 보다. 구속적부심에서 법원이 석방을 명령했다. 당장은 구속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 것 같다. 그런 결정을 한 법원을 두고 민주당은 펄쩍 뛰었다. 그래서 사법 개혁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 같다. 국힘은 그 반대의 반응을 보였고. 앞으로 이 일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 대통령이 예능 프로그램을 녹화했는데 그 시기가 적절했는지를 두고도 이런저런 말들이 있다. 어찌 되었든 그 프로그램은 원래 날짜에는 방영되지 않고 연기된다고 한다. 대통령실이 요청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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