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가다 (1492)
2025년 9월 28일 일요일 밤 10시 50분을 막 지났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화재로 여러 가지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내일부터는 대란이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몇 가지 서비스는 복구가 된 것 같기도 하지만, 아직 확실하지는 않다. 서버가 손상되었다면 그 안에 저장된 테이터가 사라졌을 수도 있다. 사라진 데이터를 복하는 것이 가능한지 잘 모르겠다.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데이터는 무사했으면 좋겠다. 이번 일을 두고 전 정부 탓을 하기도 하는데, 그렇다고 현 정부의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정부를 인수하면서 모든 위험 부담도 함께 인수한 것이다. 인계 인수할 시간이 없었다던가 하는 이야기는 한낱 변명에 불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방송에서 여당 측 패널들이 여전히 전 정부 탓을 하는 것을 보았다. 앞으로 사고가 발생해도 모두 전 정부 탓을 할 것인가? 새 정부가 들어선 지 벌써 꽤 시간이 지났다. 어찌 되었든 이번 정권에서 일어난 사고는 모두 이번 정권의 책임이라고 해야 한다. 정권이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다고 면피가 되는 것은 아니다. 정부를 인수할 때는 전 정부의 취약한 점을 모두 파악하고 대처 방안을 마련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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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컴퓨터에 문제가 생겼는데 해결이 되었는지 안 되었는지 모르겠다. 3gp를 mp4 파일로 변화하는데 HandBrake라는 무료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아무 생각도 없이 그냥 다운로드했다. 그런데 그러고 나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쪽지가 계속 떴다. 트로잔이 발견되었다고 하면서. 쪽지가 지워도 지워도 계속 뜨는 바람에 정신이 나갈 지경이었다. 일단 다운로드한 프로그램을 전부 지웠다. 그 이외에 오늘 날짜로 되어 있는 프로그램도 지웠다. 알약으로 간이 검사를 했지만,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한다. Window로도 보안 상태를 점검해 보았지만 어떤 문제점도 발견되지 않았다.
Avast free antivirus 프로그램과 McAafee 프로그램이 계속 귀찮게 했다. 제어판에서 Avast free antivirus 프로그램을 찾았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쪽지를 클릭하면 계속 연결이 되었다. 지금 당장 McAfee 프로그램을 구입하라는 안내도 계속 떴다. 무료인 알약 프로그램을 쓰고 있는데, 알약이 못 잡아낸 것일까? 그런 것을 판단할 수가 없다. 일단 McAfee 프로그램을 지워버렸다. 어차피 쓰고 있지 않은 프로그램이라서 지워도 큰 상관은 없을 것 같았다. 쪽지가 계속 뜰지 안 뜰지 좀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다. 컴퓨터를 사용하면 일이 더 편해져야 하는데, 이런 일을 겪고 나면 전혀 그런 것 같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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