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일

늙어가다 (1452)

지족재 2025. 8. 19. 23:17

늙어가다 (1452)

 

2025년 8월 19일 화요일 밤 10시 40분을 막 지났다. 오늘도 덥고 습했다. 하루가 그럭저럭 지나가고 있다. 무탈하게 하루를 지냈으니 항상 그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뉴스에서 보니 선로의 안전을 점검하려던 근로자 7명이 기차에 치이는 사고가 있었다.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상이라고 한다. 기가 막힌 일이다. 요즘의 대한민국에서 이런 후진적인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니. 정권이 바뀌어도 후진적인 사고는 여전히 발생한다. 새 정부에서 산재 사고에 엄격하게 대처한다고 했다. 이번 사고의 책임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이런 사고가 일어나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무엇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파악해서 책임 있는 자를 찾아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다시는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사망한 사람과 다친 사람은 얼마나 억울한가? 어떤 아파트에서 불이 나는 바람에 사망자가 생겼다. 무슨 이동 장치의 배터리를 충전하다가 불이 난 것 같다고 한다. 언제였던가? 전기차 화재로 주차장의 차들과 아파트의 이런저런 시설이 불타버린 적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에 살고 있다. 그런데 누군가의 실수로 대형 사고가 날 수 있다. 이런 뉴스를 볼 때마다 불안해진다. 과연 내가 사는 아파트는 괜찮을까?

 

+++

 

정국은 민주당이 원하는 대로 착착 흘러가고 있다. 무슨 법이니 무슨 법이니 하는 것들이 속속 통과되고 있다. 모든 국민이 그런 법의 통과를 원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 법의 통과를 강력히 원하는 사람들이 민주당을 지지하고 있지 않은가? 그러니 민주당은 지지자들이 원하는 대로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고.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가끔 여당 쪽 스피커들이 방송에서 하는 말을 들어보면 어이가 없을 때도 있다. 틀림없이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 같아 보이는데도 별 문제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진정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여당 쪽이라서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인지. 

 

요즘 말 많은 노란 봉투법도 곧 시행될 것이다. 경영자들은 반대하지만 노동계와 여당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노란 봉투법이 시행되어도 경제에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정말 그런가? 아무튼 앞으로 기업은 노란 봉투법 때문에 소신 있는 경영을 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틀림없이 노조와의 협상에 이전보다 더 긴 시간을 보내야 할 것이고. 그러다 보면 국내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것을 포기하고 해외로 진출하고 싶어지지 않을까? 하지만 해외 진출도 노조가 허락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하는 것 같다. 정말 그런 세상이 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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