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가다 (1732)
2026년 5월 27일 수요일 새벽 0시 50분이 다 되었다. 어제 비가 상당히 많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서 꽤 걱정했는데, 걱정할 정도로 비가 내리지는 않았다. 외출도 했고 운전도 했다. 폭우가 내린 곳도 있었다는데, 내가 지나간 곳에서는 그냥 가랑비 수준으로 내렸다. 어제 내리려던 비가 오늘과 내일로 미루어졌다고 하는 것 같다. 오늘도 일단은 외출 계획이 있다. 아침에 날씨를 확인해 봐야 할 것 같다. 아마 20일 정도 지나면 장마가 시작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작년에도 6월 중순 경에 장마가 시작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폭우도 여러 번 내렸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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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사고 뉴스가 있었다. 서대문 고가 도로 철거 작업 중에 고가 도로가 무너지는 바람에 3명인가 사망하고 또 몇 명인가 다쳤다고 한다. 안타까운 일이다. 그런 일로 아까운 목숨을 잃다니. 찾아보면 사고가 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미리미리 조치하지 못하고 방관한 탓에 그런 사고가 일어났을 것이다. 아마 지금도 그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누가 다 점검해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관공서에서 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공사 업체가 자율적으로 해야 하는 것인지. 성수대교 붕괴 사고, 삼풍 아파트 붕괴 사고가 떠오른다.
선거철이라고는 하지만, 이런 사고를 이용하는 작자들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이런 사고가 난 것이 선거에 호재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런 것이야말로 가짜 뉴스이었으면 좋겠다. 사망 사고가 어떤 후보에게 호재라는 말인지 안다. 그 후보는 이번 사고를 그런 식으로 이용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사망한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한 작자들의 식구였어도 그런 말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고작 선거판에서 이기기 위해 그런 파렴치한 행동을 하다니. 기가 막힌 세상이 되었다. 살다 보면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을 더러 만나게 된다. 요즘에 그런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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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드디어 8000을 넘어섰다. 정권이 바뀐 지 1년도 안 되었는데. 정권 탓인지 아니면 반도체 호황 때문인지 누군가 그 이유를 잘 설명해 주었으면 좋겠다. 사실 반도체 호황과 정권은 별 관련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세계적인 반도체 수요 폭증 시기와 정권 교체가 운 좋게도 잘 맞아떨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렇지 않다는 사람도 있지만. 내가 보기에는 최근의 AI 붐으로 반도체 수요가 폭증한 것 같다. 어찌 되었든 삼전과 SK 하이닉스는 현재 코스피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그 덕에 혜택을 보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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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은 왜 독립국이 되지 못하는 것인지. 미국을 비롯하여 우리나라도 팔레스타인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팔레스타인의 독립을 인정하는 나라가 그렇지 않은 나라보다 3배는 많은 것 같다. 팔레스타인의 비극이 끝나려면 팔레스타인이 독립국이 되는 것이 아닐까? 물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을 독립시킬 생각이 결코 없는 모양이다. 현재 이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비판하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내친김에 팔레스타인의 독립을 인정하면 어떤가? 이스라엘에게는 상당한 충격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아마도 팔레스타인은 환호작약(歡呼雀躍)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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