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일

늙어가다 (1646)

지족재 2026. 3. 2. 00:33

늙어가다 (1646)

 

2026년 3월 2일 월요일 새벽 0시 5분이 다 되었다. 어제는 삼일절이었다. 일제강점기에 대한민국 독립을 외쳤지만 실패로 끝나고 만 바로 그날이다. 일본의 식민지였던 한국은 해방이 된 후 80년이 지난 지금은 일본을 많이 따라잡기는 했다. 그러니 아직도 더 노력해야 한다. 일본은 여전히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면서, 독도 홍보 활동을 하는 한국 사람의 일본 입국을 금지시키고 있다. 한국은 일본의 그러한 조치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는 일본 사람들의 한국 입국을 금지시키고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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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쯤 김 원장 학원에 가시 위해 집을 나섰다. 어제 아침에 김 원장의 전화가 왔었다. 그래서 양 사장과 함께 5시에 보기로 했다. 여독이 풀리지 않은 길 선생은 참석하지 못한다고 했다. 꽁꽁 싸매고 나가지 않아도 될 정도의 날씨였다. 오후 4시가 넘어서 그런지 포근한 날씨는 아니었다. 하지만 봄이라고 해도 될 만한 날씨였다. 플랫폼에 도착했는데 방화행 열차가 이미 도착해 있었다. 보통 5~6분 정도는 기다렸는데. 혹시 마천행 기차를 잘못 탄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순간적으로 들었지만 다행스럽게도 방화행 기차였다. 무심결에 거의 자동적으로 방화행 플랫폼으로 온 것 같다.  

 

열차가 일찍 오는 바람에 4시 40분에 학원에 도착했다. 김 원장이 이런저런 준비를 하고 있었다. 양 사장에게 톡을 보냈더니 마곡역에서 내려오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4시 50분쯤에 양 사장도 도착했다. TV를 보면서 식사를 했다. 술도 한잔씩 마시면서. '미스 트롯'을 보았다. 다들 노래를 잘한다. 잘하니까 그 자리까지 올라왔겠지만. 10명을 추리고 나머지는 집으로 가야 한다고 한다. 그것을 보면서 '경쟁'에 관해 이야기하게 되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경쟁이 없을 수는 없다. 경쟁 없는 사회는 없고, 경쟁에서 지면 집으로 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경쟁은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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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하메네이가 사망했다. 37년 동안 철권통치를 했던 하메네이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폭사했다. 이란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며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사망을 전하는 아나운서의 모습을 뉴스에서 보았다. 이스라엘과 미국은 하메네이가 회의 중인 시간에 맞추어 폭탄 30발을 쏟아부었다고 한다. 놀라운 정보력이 아닐 수 없다. 지난번에 베네수엘라의 마두로를 잡아갈 때처럼 이번에도 이란 내부에 스파이가 있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이란은 복수를 천명하면서 여기저기 미사일을 쏘고 있는 중이다. 과연 미국이 원하는 방식으로 이란 정권이 교체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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