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가다 (1628)
2026년 2월 12일 목요일 새벽 0시 50분이 다 되었다. 어제는 정신적으로 좀 힘들고 피곤했다. 날이 바뀌었는데도 여전히 힘들고 피곤하다. 살다 보면 그런 날도 있고 안 그런 날도 있고. 안 그런 날만 있으면 좋겠는데. 몸이 피곤하고 힘든 것은 괜찮지만 정신적으로 힘들고 피곤한 것은 후유증이 꽤 길다. 나이가 들면 그런 것쯤은 쉽게 떨쳐내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나는 그런 종류의 사람이 아닌 것 같다. 김 원장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된다고 하지만, 스트레스 안 받고 살 수가 있을까? 김 원장처럼 스트레스가 된다 싶으면 그냥 놓아 버릴 수 있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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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서 제명된 강 모 의원이 민주당 국회의원 전원에게 편지를 돌렸다고 한다. 구구절절이 자신을 변호하는 내용이라고 한다. 체포동의안에 반대해 달라고 했나 보다. 굳이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국회의원에게 불체포 특권이라는 것이 있다 보니, 그것을 최대한 이용해 보려는 생각인가 보다. 그냥 당당히 영장 심사에 나가면 안 되나? 영장 심사에 가서 그런 주장을 하면 될 일이 아닌가? 판사가 구속이 타당하다고 판단하면 인용할 것이고, 구속이 타당하지 않다고 판단하면 기각할 것이다. 시의원에서 제명된 김 모는 구속되고 국회의원 강모는 구속되지 않는다? 이상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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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총기 사고라니. 그것도 시골 학교에서. 최소한 10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부상자는 더 많고. 그런 어이없는 사고로 죽은 사람들만 억울하게 되었다. 어느 나라에나 이상한 사람이 있기는 마련이다. 캐나다라고 다르지는 않을 것이다. 미국에서는 나라라고 해도 다를 바 없는 주가 50개나 있으니 총기 사고 없는 날이 없는 것 같고. 우리나라에서는 그나마 총기 소유가 불법이라서 다행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이상한 사람들이 좀 있어서, 총기 사고는 거의 없지만, 대신 칼부림 사건이 더러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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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동산 감정원이라는 것을 만든다고 하는 것 같다. 부동산을 사고파는 것을 정부에서 철저하게 감시하겠다는 의도에서 그런 기관을 새로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부동산을 사고팔 때는 법원과 국세청에 신고하지 않나? 하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해서, 무슨 돈으로 부동산을 샀는지, 살 때 다운계약서를 쓰지 않았는지 등등을 살펴보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필요하면 개인이 어떤 재산을 가지고 있는지 속속들이 다 들여다볼 수 있다고 하는 것 같다. 법원의 영장 없이도 개인의 계좌를 들여다볼 수 있게 한다는 말이 있던데 정말 그런가? 아직 기사를 자세히 안 읽어 봐서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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