ちあきなおみ( 치아키나오미)가 부른 노래이다. 이 노래가 슬픈 사랑 노래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제목을 왜 紅い花(あかい はな, 빨간 꽃)라고 했을까? 이 노래를 듣다 보니 가버린 옛날이 생각난다. 그래 봐야 고작 66살이련만 왜 이리 나이 많은 척을 하고 있는지. 꿈 많던 옛날이 생각난다. 그 많던 꿈이 이루어졌나? 그럴 리가. 인생이 마음먹은 대로 가면 얼마나 좋겠는가? 이렇게 저렇게 흘러가다 보니 어찌어찌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인생이 이렇게 흘러갈 것이라고 생각이나 했겠는가.
옛날의 내가 그리울 때도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그래도 어느 순간 "옛날로 돌아갈 수 있다면"라는 생각이 잠깐씩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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