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가다(212)
2021년 9월 1일. 새벽 3시를 지나고 있다. 어제는 종일 비가 내렸다. 드디어 은퇴. 정말 아무일 없이 무사히 은퇴할 수 있어 기쁘다. 지난 일주일 몸도 좀 아팠는데, 다행히 아무 일 없이 은퇴했다. 이제 언제든 어디든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코로나때문에... 그래도 좋다.
코로나도 여전하고, 저질 정치판, 대선판도 여전하다. GSGG가 그런 뜻이라고 하던데... 그 말을 사용한 아무개 국회의원... 기가 막히다.
흉악한 사건 사고도 여전하다. 어떻게 해야 흉악한 범죄가 안 일어날 수 있을까? 상상도 못할 범죄가 심심치 않게 뉴스에 나온다. 이런 일로 행안부 장관이 무슨 말을 했던가? 청소년의 일탈... 도를 넘는 일탈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왜 교육부 장관과 교육감들은 청소년의 도를 넘는 일탈에 아무말 않는 것인지...
북한은 핵시설을 가동한다고 하는데, 통일부 장관은 왜 아무 말도 안하는 것인지.
대한민국 사회는 잘 돌아가고 있는 것인가? 이제 뭔가 잘 되는 척도, 잘난 척도 그만하고 현실을 바라 봤으면 좋겠다. 내가 살고 싶은 사회는 정녕 이런 사회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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