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일

늙어가다 (1686)

지족재 2026. 4. 11. 02:39

늙어가다 (1686)

 

2026년 4월 11일 토요일 새벽 2시 5분이 다 되었다. 4월 중순이 시작되었다. 어제도 무탈하게 지냈다. 특별히 바라는 것도 없고 기대하는 것도 없이 그냥 하루하루를 잘 지내고 있는 편이다. 뭔가 기대한다고 해도 어차피 이루어지지도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쓸데없는 희망 고문 같은 것은 하지 않는다. 그래도 운이 좋아서 뭔가 좋은 일이 있으면 감사한 것이고, 그렇게 되지 않아도 불만은 없다. 그냥 사는 날까지 하루하루 무탈하게 지내고 싶다. 무탈하지 않은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도 세상에는 한 없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죽고 저렇게 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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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의 부산 시장 후보는 전 모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통일교의 뇌물을 받았느니 안 받았느니 하는 말이 있던 사람이다. 증거 부족과 시효 성립으로 무혐의를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보좌관은 증거 인멸 혐의로 기소했다고 한다. 그 보좌관의 증거 인멸이 사실이라면, 전 모는 보좌관의 도움을 받았다고 봐야 하지 않나? 보좌관이 PC의 하드 디스크를 내다 버렸기 때문에 증거 부족이 된 것이 아니겠는가? 전모가 지시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보좌관이 스스로 판단해서 그렇게 했다고 하면 달리 할 말이 없을 것이다. 아무튼 전 모가 부산 시장에 당선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대통령이 pick 한 사람이라서. 

 

국힘의 후보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나 보다. 박 모와 주 모가 경선한다는데 누가 될지 모르겠다. 부산은 야당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기는 하다. 민주당 의원으로 전 모가 유일했었는데, 과연 그가 부산 시장 자리도 차지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현재 국힘이 가지고 있는 부산 시장 자리인데. 울산 시장 선거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현재 국힘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국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나온다는 사람도 있고, 국힘에서 민주당으로 건너가서 후보가 된 사람도 있고. 이러다가 울산 시장 자리마저 민주당에 내주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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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도지사와 시장에 출마하는 사람들이 나가는 바람에 자리가 제법 많이 비었다. 그 빈자리를 노리고 별별 사람들이 다 덤벼드는 것 같다. 일단 유명한 조 모 그리고 한 모가 있다. 어제 뉴스로 보면 조 모는 민주당의 도움을 받을 것 같지는 않다. 하남갑이니 평택을이니 하는 소문이 있다. 한 모는 부산이니 대구니 하는 소문이 있다. 하지만 무소속인 그가 당선될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인다. 송 모도 있다. 계양을이 원래 그의 지역구였지만, 그곳에 대통령이 pick 한  김 모가 있다. 민주당에서 그 김 모 대신에 송 모를 택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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