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일

늙어가다 (1551)

지족재 2025. 11. 27. 01:47

늙어가다 (1551)

 

2025년 11월 27일 목요일 새벽 0시 55분이 다 되었다. 오늘도 새벽부터 하루 일정을 시작하고 있다. 인천에 다녀왔다. 인천에서 서울로 출발하려는데 차 스마트키의 전지를 교환하라는 메시지가 떴다. 며칠 전에는 30일 후에 차량 정비를 하라는 메시지가 떴었고. 아마 엔진오일을 교환할 때가 된 것 같다.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아직 5000km도 주행하지 않았는데 엔진 오일을 교환해야 하는 것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조만간에 서비스 센터에 한번 가기는 해야 할 것 같다. 공기압도  확인해야 하고. 그러고 보니 에어컨 냉매도 확인해야 할 때가 되었다. 

 

저녁 6시 50분쯤에 동네에 있는 다이소에 들렀다. 스마트키용 전지를 사야 해서. 스마트키의 전지를 분리하는 것은 처음 해 봤다. 이전에는 그냥 서비스센터에 가서 교환했었다. 그런데 전지만 사면 나도 교환할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해 보기로 했다. ChatGPT로 방법을 확인해서 전지를 분리했다. 'CR2032'라는 이름이 붙어있었다. 다이소에 간 김에 무엇을 파는지 구경했다. 그러다 보니 몇 가지 물건을 사게 되었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닌데, 어쩐지 필요할 것 같은 것이 제법 눈에 띄었다. 견물생심(見物生心)이라고 하더니. 그렇게 사다 보니 36000원어치나 사게 되었다. CR2032 값은 1000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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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에는 음식을 파는 노점상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노점상 상인 중에 바가지를 씌우는 사람이 더러 있다고 한다. 최근에 광장시장을 찾은 유튜버들이 바가지 노점상을 고발하고 있다. 유튜버들의 고발 영상을 보면 바가지가 분명해 보인다. 노점상이 모두 바가지를 씌우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하지만 바가지를 씌우는 노점상들이 분명히 있기는 있는 것 같다. 관계 당국에서 수시로 암행 점검을 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바가지를 씌우는 노점상들에게는 한두 달 정도 영업 정지를 내리면 바가지 노점상이 조금이라도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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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서 12000년이나 잠잠히 있던 화산이 폭발했다고 한다. 그럴 수도 있다니 놀랍다. 요즘 일본, 하와이, 인도네시아 등 세계의 여기저기서 화산이 폭발하고 있다. 그것도 기상 이변과 관련이 있는 것일까? 북한에 있는 백두산도 언제든지 폭발할 수 있다고 하는 말을 들었다. 아주 드문 일이기는 하겠지만, 12000년 동안이나 잠잠히 있던 사실상의 사화산도 폭발하는 판이다. 그러니 백두산이 폭발한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 제주도의 한라산도 사화산이지만, 그것도 언젠가는 다시 폭발할 수도 있는지 모르겠다. 울릉도 역시 화산섬이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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