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 가다(28)
뭐가 그리 바쁘다고 글 한 줄 쓸 시간도 못냈을까? 6월이 되고 신기하게도 앨러지가 사라졌다. 하지만 그 사이 아카시 꽃이 피고지는 것을 놓치고 말았다. 아카시 꽃이 주렁주렁 달린 것을 본 것이 며칠 전인 것 같았는데 이제는 다 사라져 버리고 여기 저기 밤꽃이 피어 나고 있다. 잠깐 해당화도 보였고.
늙어 가다(28)
뭐가 그리 바쁘다고 글 한 줄 쓸 시간도 못냈을까? 6월이 되고 신기하게도 앨러지가 사라졌다. 하지만 그 사이 아카시 꽃이 피고지는 것을 놓치고 말았다. 아카시 꽃이 주렁주렁 달린 것을 본 것이 며칠 전인 것 같았는데 이제는 다 사라져 버리고 여기 저기 밤꽃이 피어 나고 있다. 잠깐 해당화도 보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