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늙어 가다 (1322) 2025년 5월 2일 금요일 저녁 7시 55분이 다 되었다. 오늘도 집에서 쉬었다. 딸이 오늘 운전 봉사를 했다. 어제도 휴가였는데 오늘도 휴가라고 했다. 요즘 기업들은 연가 보상비를 주지 않으려고 적극적으로 휴가를 권한다고 하는 것 같다. 아무튼 그렇게 해서 나는 어제도 쉬고 오늘도 쉬었다. 이제 내일 통영 여행 준비를 해야 한다. 여행 준비라고 해 봐야 대단한 것이 없다. 옷 가지 몇 개와 세면도구, 그리고 약만 챙기면 된다. 배낭 하나에 다 들어간다. 아무튼 좋은 계절에 통영 여행을 하게 되었다. 작년에도 통영 여행을 했었는데 한 여름이라 너무 더워서 힘들었다.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났고. +++ 민주당은 대법원 판결에 대단한 뒤끝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최 부총리 탄..